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의 테니스부가 국제적인 운동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후원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한 2005국제대회에서 대산중 김유섭(2학년)선수는 2005년도 필리핀아시아주니어시리즈 14세부 2관왕에 이어 2005.12.05 ~ 12.19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개최, 16개국 64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도 단식우승, 복식우승인 2관왕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테니스팀으로 급부상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금번 대회는 대산중 이일구코치를 포함하여 김유섭선수(2학년 단, 복식 2관왕) 김기연(2학년 복식우승), 김병욱(2학년 단식3위)등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전례 없는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김일형지도교사는 “우수한 선수가 될 사람은 예의, 성품, 끈기, 긍정적인 성격,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 등 스스로 노력하는 태도가 두드러진다.” 또한, “기능이 성장하는 만큼 인성적인 부분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선수들을 은근히 자랑했다. 특히, 김일형지도교사는 감독으로서 오래전부터 ‘선수 개개인의 신체적인면과 정신적면,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기능을 감안한 맞춤식 훈련프로그램’을 꾸준히 선수들에게 적용해왔으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흐뭇해 했다. 






대산중학교 테니스부선수들은 “이형택 선수 못지 않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는게 꿈”이라며 “금번 대회를 경험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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