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산시인명구조대(대장 김종민)에서는 10일 서산시 간월도에서 대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날 자연정화활동은 금년 제1회 간월도 바다 음식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전개 했다는 것이다.



한편 급격히 떨어진 강추위도 불구하고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산 A지구와 간월도 해안가에 대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 2톤의 쓰레기 부유물등을 수거했다.



이와관련 김대장은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보편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하지 않해 왔으나 이번 활동에서 실제적으로 겨울철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철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바다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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