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서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그동안의 노고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새마을금고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 연수원에서 제50차 대의원회의를 열어 임기 4년의 제14대 집행부 임원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신임 연합회장에는 김헌백 전 대구시지부회장이, 김 이사장과 함께 김영식 서울도화동금고 이사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새마을금고연합회는 현재 전국의 1,614개의 금고에 자산 53조원, 공제 61조원의 신계약고를 돌파하고 1,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의 숙원사업인 자기앞수표 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임 김 부회장의 연고인 서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993년 본관 신축 후 더 많은 지역밀착사업을 벌였으며 이듬해 여성대학을 열고 국악, 서예, 공예, 한문, 체조교실, 스포츠댄스 등을 개강해 매년 100-500명의 수강생을 받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같은 취미교실이 많지 않아 지역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가요교실 300명과 등산반 200명 등 두개의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