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산시 사회조사

 

 

아산시와 통계청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제1회 아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작년8월 통계청과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역통계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2008년 아산시 제조업 인력 경영실태조사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지역통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민의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사회개발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금번에 실시하는 제1회 아산시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7조 2항에 의해 승인된 지정통계(승인번호 제69403호)로 1,200표본가구의 만15세이상 상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조사항목은 전체 7개부문 61개 항목으로 기본항목9개, 복지부문6개, 교통부문13개, 교육부문6개, 문화․관광부문10개, 주거부문7개, 지역경제부문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 법률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되니 가구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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