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5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모든 사업 참여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로 혈압계 또는 혈당계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의 연동을 통해 맞춤형 임무 부여와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 등 업무 시 안전보건조치 이행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시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등을 행한 경우, 제3자인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 내용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에 관한 것으로 △도급 등을 받는 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 절차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주관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향후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지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됐다.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이번 평가에서 교육특구 티에프(TF)팀 신설과 특구 운영을 위한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과한 변상금과 관련해 ‘변상금 부과 취소 집단 민원’이 제기돼 현지 조사와 마을 주민 및 관계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왔다.이번 고충 민원은 합덕읍 신흥리(상동리 마을회)와 점원리(하궁원리 마을회)가 농지 및 경로당, 주차장으로 점유한 토지가 2021년 농림부에서 기재부로 소유권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6일‘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우리 동네 명사로 강연해주신 최재근 박사는 당진 출신(고향 대호지면)으로 오랫동안 전통 무예 관련 역사를 공부해 왔으며, △백제 문화제 기마군단 행렬 자문위원△경희궁 과거제 행사 무과 재현 전통 무예 연출△정조대왕 능행자 진법 연출 시현 △아산 현충사 무과 재현 행사 마상 기예 시현 △남이흥장군문화제 행사 전통 무예 시연 감독 및 연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보무예 보존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재근 박사는
당진시4-H연합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농업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지,덕,노,체) 아래 미래 농촌의 주체가 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봉사활동△수련과제 교육△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또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보건소-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의사회 및 병원장과 간담회를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송악읍 신평로 1562)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당진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컨설팅은 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법제처 입법컨설팅 제도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번 회의는 2건의 의원발의
당진시가 오는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달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
당진시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면 성인기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 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안심 학교
당진시가 18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의거 지역의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당진시장이 의장이다.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1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구성 및 지역 통합방위와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당진시 관계자는 “국내외 정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3월 30일 13시30분부터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축제장(갈산리 395)에서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연합 야외 버스킹 활동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 을 운영한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00편”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의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으며, 인구밀집 지역의 부재에 따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부스 및 공연활동을 제공하여 합덕청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볼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체험테마파크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테마파크는 합덕 관활 청소년들의 수요조사 결과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보컬, 통기타, 요리프로그램 3가지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2024년 4월 13일부터 6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신규프로그램인 스포츠 프로그램 오늘 운동은 합덕에서를 진행한다. 오. 운. 합은 2022년부터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인 스포츠를 주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뉴스포츠, 치어리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태권무도 진행하여 당진시 청소년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연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참가자의 의사에 따라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참가 청소년의
당진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수청동 신터미널과 우두동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캠페인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재)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인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18,705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의견제출서를 세무과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열람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되고 있어 양파 노균병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잎 조직 경화(굳어짐), 잎이 늘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