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 이하 평택해경)는 11일 오전 9시 45분경 평택당진항 내항에 정박중이던 준설선이 침몰, 기름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 준설선 A호(800톤급, 준설작업선, 선장 이모씨)는 사고당시 평택당진항 내항 해상에 정박중 원인미상으로 침몰했으며, 승선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전당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한 문정숙(57세) 씨가 이임하고,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장을 지낸 안임숙(64세) 씨가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완료했다.센터에 따르면 시범사업 신청접수 결과 전 분야에 총247개 농가 및 관련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농업인들이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한 열의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산학협동
취재팀은 지난 1월 17일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으로 선출된 임종억 석문면이장협의회장을 7일 취재 했다. # 이장 업무 중에 주로 하는 일은?= 마을 발전이다. 지금은 석문면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해야되겠다 하면 그것을 꼭 이뤄내고야 말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그동안 모든 도로, 낙후 된 곳을 해결했으며, 광역상수도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서 산업폐수를 불법 배출․유출한 A산업(주)를 적발해 이달 초 사법기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6년 9월 한진포구 인근 바다에서 미상의 적갈색 물질이 보인다는 민원신고가 접수된 뒤 당진시청 환경담당 공무원이 산단 내 공장과 우수관로 등을 3개월 간 정밀 점검해 행위자를 밝혀냈다.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이 관심이 많은 유실수와 특수채소의 재배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관심이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김홍장 당진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에게 노후화된 화력발전시설의 연장가동은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우 차관은 8일 오후 겨울철 전력설비 안전 운영현황과 발전소 환경설비 투자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은 30년으로, 이미 노후화 된 발
당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당진시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90명과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영상 상영과 퇴임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특화사업 설명, 주민자치 교육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성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10일 예정됐던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기지시줄다리기는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 등 제례와 더불어 달집태우기 등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대폭 축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새해농사의 첫 걸음인 토양검정 홍보에 나섰다.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진단하는 것으로, 농경지 토양을 채취해 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토양검정 및 결과에 대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토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당진시를 방문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이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의 필요성과 석문국가단지 분양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김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가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한 현장에서 경제성 중심의 국가 에너지 계획의 문제점을 꼬집었다.특히 그 원인으로 국가에너지 정책의 가장 큰 한계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작목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화상병에 대한 사전방제 약제 지원에 나선다.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 배 개화기 때 진딧물, 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탄 환상처럼 보인다.일단 병이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발생 후 2~3년 안에 과수원
당진시가 석문면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인 용무치항과 마섬포구에 대한 어촌정주어항 지정고시 작업을 본격화 한다.어촌정주어항은 지방 어항보다 어선의 이용규모가 적고 어업인의 기초생활 근거지로 이용되는 소규모 항포구 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정한다.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받게 되면 국비 등을 지원받아 해당 어항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지어 생산지역인 당진에서 봄을 알리는 프리지어 출하가 한창이다.저온성 작물인 프리지어는 최저기온 10℃ 이상만 유지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해 겨울철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당진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국산종인 골드리치와 샤이니골드를 비롯해 네덜란드종인 이본느 품종으로, 모두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으로 출
오는 2018년 3월 24일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진시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무허가 축산농가 적법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기한 내에 적법화 하지 않을 경우 무허가 축사에서는 가축사육이 금지되고 농장폐쇄와 과징금 부과 등의 규제가 강화된다.이에 따라 시는 영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난 3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며 관내․외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1대 오숙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2대를 이끌
현대제철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감축키로 했다. 2020년까지 4600억원을 투자해 배출량을 현재 대비 4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와 2일 협약식을 갖고, 주민건강 및 지역환경을 개선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남궁영 충청남도
최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충남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에 위치한 이구용(52세) 농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아열대 과일인 패션 프루트(Passion Fruit) 수확이 한창이다.브라질 남부지역이 원산지인 패션 프루트는 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의미로 백향과(百香果)로도 불린다.새콤달콤한 과육이 일품인 이 과일은 석류와 모양이 비슷
당진시가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인근에서 내달 초까지 ‘철새 먹이 주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먹이 부족으로 인한 철새의 분산을 줄여 철새의 이동을 통한 AI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일일점검 회의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철새 먹이주기를 적극 시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시는 철새
전국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가 출하를 앞두고 동장군의 매서운 추위 속에 수확이 한창이다.당진 해나루 딸기는 재배면적이 15㏊로, 지난 2015년에 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 최고품질 탑과채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는 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