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포커스] 전략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위해 본격적인 개선작업 시급, 현장에서 문제점은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대응 관련 예산투자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풍수해 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현장에서는 이상고온현상,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따라 기존의 재난관리시스템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전략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개선작업이 시급하다.특히 화학사고 등 재난상황이 걱정되는 서산시는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를 추진한다. △대대적인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 △현장
[사건&포커스] 대산석유화학공단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공장에서 유해 물질인 페놀 수백만t을 대기 중으로 불법 배출한 혐의로 기소 맹독성 물질인 페놀을 불법으로 배출한 혐의로 현대오일뱅크가 기소되면서 이를 규탄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재발 방지 계획을 천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기업 윤리강령을 수립하라는 요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맹독성 페놀을 불법 방류한 현대오일뱅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도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서산시 대산석유화학공단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공장에서 유해 물질인 페놀 수백만t을 대기 중으로
[청소년&포커스]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상담 및 보호, 진로체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소년기관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다.이에 당진시가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식이 24일(목) 개최됐다고 밝혔다.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뉴
[농어민&포커스] 8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야간 운영 쌀농사 중심의 영농형태가 채소, 축사, 과수 등으로 전환되고 있어 농촌현실에 맞는 영농정책이 필요해 보인다.또한, 요즘 농부들은 농사현장에서만 바쁜 것이 아니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직접 소비자와 만나 판매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8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기 위해 26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야간 운영됐다.당진농부시장은 당진 지역 농부가 재배해 직접 판매하는
[농어민&포커스] 태안군의회, 농어촌 환경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 태안은 도내 15개 시·군 중 경지 규모가 7번째(1만 4004ha)인 전형적인 농업인이 많은 자치단체이다.하지만 필수기관인 농어촌공사 지부가 없어 지역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또 태안보다도 경지면적이 적은 천안, 공주, 보령, 서천, 청양, 홍성에도 지부가 있어 형평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급속한 고령화로 최근 기준 농업인구중 60세 이상이 76%, 70세 이상은 47%이고 80세 이상의 초고령 농업인도 16%에 달해 지
[장애인&포커스] 홍성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교, 학부모 등 180명 대상 ‘경계선 아동,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지원 전략 특강’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지능지수가 70~85 사이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지만 이들을 지적장애인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지능지수가 69이하면 지적장애지만 70이면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 경계선 지능인은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지원이나 연구는 많지 않으며, 정부 정책으로부터도
[학교&포커스] 교육부의 교권보호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 시행 방안,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 열려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이를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녹음기능이 포함된 학교 전화기 전면 교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부의 교권보호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 시행 방안에 대해 8월 25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환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서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1980년부터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하지만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또한, 서산 대산 임해지역은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산업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화학산업을 견인
[사건&포커스] 서산시 읍내동 한 모텔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연기 발생, 투숙객들 긴급 대피하는 소동 여름철 모텔이나 노래연습장과 주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가장 큰 원인은 다름 아닌 전기적 요인으로 지난 5년 동안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됐다.서산시 읍내동 한 모텔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3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민원&포커스] 서산지역 악취·소음·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 점차 심각,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되지 않아 서산 대산공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에게 국가 차원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서산 대산공단은 울산과 여수 산업단지와 더불어 화학산업의 중심지로 1988년 민간기업이 주도하여 조성되었으며, 현재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대산공단의 연간 매출액이 약 50조원에 달하고, 매년 수조 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어민&포커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최근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하지만 성공적인 운영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서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나 제도가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시행된 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어촌&포커스] 태안 어족자원 보호 시급, 최근 꽃게 금어기를 어기고 이뤄진 불법 조업 및 채취 3건 연달아 적발 여름철이면 몽산포에 하루 천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아와 해루질을 해 조개 개채수가 1/3로 줄어드는 등 해루질로 인한 해양자원 고갈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몽산포뿐만 아니라 태안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상황으로 무분별한 해루질은 결국 ‘공유지의 비극’을 초래하고 있다.이와 관련 태안군 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적극적 정부 공모 참여로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결과 작년 1월 해양수산부 주관
[복지&포커스] 인구 2200명인 태안군 이원면에서 2년 만에 신생아 태어나, 출산장려 정책 개선해야할 점은 인구 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태안군은 출산장려 시책으로 신생아를 낳으면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다둥이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하지만 아이 울음소리가 그친 마을이 많아지고 있으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심각한 소멸위기를 겪고 있다.최근 인구 2200명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서 2년만에 신생아가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장애인&포커스]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참여율을 높이는 평생교육이 더욱 확대돼야한다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격변하는 사회에서 소외층 없는 평생학습이 중요시 되고 있지만 평생학습 참여가 쉽지 않은 이들도 많다. 평생학습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표적 취약계층은 장애인이다.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이번 수료식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과 수료생 등
[농어민&포커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삽교읍 성리 농가에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장 설치 충남의 양념채소 중 쪽파와 마늘의 경우 전국과 비교해도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그런데도 조직배양에 의한 우수 씨알(종구) 생산량이 매우 부족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존과 조직배양 기술 강화를 위해 배양 시설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달라는 농민들의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이와 관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연작시 토양의 양분 불균형으로 작물의 생육이나 품질, 수량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삽교읍 성리 농가에 쪽파를 양
[행정&포커스] 홍성군 서부면 해안가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 청신호 켜져 홍성군은 민선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속동스카이타워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관광개발정책 ‘대변화’를 천명한 가운데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된 홍성군이 서부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 이양된 2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자원도 있지만 충남지역 한때 유명 관광지들의 모습이 낡고 방치된 경우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이곳 주민들과 상인들은 쇠락한 상황을 개선하고 옛 명성을 회복하게 만드는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충남도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농어민&포커스]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 일원에 조성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사료용 옥수수 수확하고 원형 곤포 사일리지 제조 연시회 국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 작물의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또 다른 측면의 식량안보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된다.따라서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과 더불어 국산 종자 생산을 위한 정선설비 강화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입조사료는 물론 수입 종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조사료를 직접 생산·공급한다. 시는 9일 고북면
[민원&포커스] 악취문제 해결위해 서산시 장동에 있는 주요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 개최 수년간 인근 장동, 수석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환경관련 업체들에서 나오는 악취 및 유해물질로 인해 주변 동네가 몸살을 알고 있다.계속되는 민원과 행정 소송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당국에서도 현지답사 후 심각성을 인정하고 악취 및 배출농도 계측기까지 마을에 설치하고 주민과 관계부서에서 실시간 감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에는 이 지역 인근 주민들이 환경 관련 업체 사업계획서 신청에 반발하여 국무
[민원&포커스]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저조한 농어촌지역, 어떻게 먹는 물 해결하고 있나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 향상 및 안정적 물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실제로 수돗물 문제가 종종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안전한 상도수에 대한 신뢰를 주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로 일부 농어촌지역에서는 상수도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곳이 존재한다.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당진시 대호지, 정미, 고대면이 그 지역에 속한다. 당국은 지방상수도 전환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하여 급수관로까지 지원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