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9일까지 제3회 나오리 예술제 개최 [태안] 최근 잇단 해저유물 발굴로 학계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태안군서 고려청자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예술제가 개최된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태안읍 군 문예회관과 이원면 내리 일원서 ‘제3회 나오리 예술제’가 개최된다. 아티스트그룹 나오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진행됐던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에서는 지난 28일(토) 오후 2시에 '천년의 금서'의 저자 김진명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홍성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역량강화사업 '홍성주민 책 함께 읽기'의 선정도서('마당을 나온 암탉', '천년의 금서', '의자') 저자 초청강연회의 두 번째로, 김진명 작가의 강연
차량형 이동공중화장실 인기 만점 차량형 이동공중화장실을 도입 운영하면서 화장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화장실 문화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시는 1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형 이동공중화장실을 특수 제작해 7월부터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 배치하면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화장실은 가로 12m, 폭 2.5m, 높이 2.9m
3억원 투입해 침적폐기물 수거 대표 항구인 신진도항에 대해 대대적인 침적폐기물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산물의 무차별 남획, 환경오염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연근해 어장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서식 산란장 환경개선을 위해 신진도항 연근해에 침적된 폐기물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달 20일부터 40
송년모임, 크리스마스 파티로 분주한 12월 연인과 친구 또는 가족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면 홍성군에서 준비한 알찬 공연을 놓치지 말자. 오는 12월 3일 군민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Harmony of love 2009 홍성 송년음악회‘를 야심 차게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푸른 공원당진’ 조성 전국 최초 ‘친환경 개발 위한 업무처리지침’ 도입 거침없는 발전 가속도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민종기 군수는 서해안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당진-대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이한 당진군의 성장 가속력을 2010년에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의회 정례회를 통해 2010년
11월 시험 종료, 12월에 3번의 기회 남아 지난 달 29일 아산시 신정호수에서 11월의 마지막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했다. 2009년 면허시험은 총 3회 남았으며 마지막 시험일은 다음달 15일로 올해 수산레저면허 취득, 갱신을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야 한다.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수상레저안전법이 제정되면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중 최대출력 5마력 이상
겨울별미 개불잡이 시작 [태안] 남면 청포대를 비롯한 태안반도 해안가에서 겨울철 태안반도의 별미로 알려진 개불잡이가 시작됐다. 태안반도의 개불은 날씨가 추운 11월부터 이듬해 4월에 주로 잡히는데 여름철 밑바닥 아래에 틀어박혀 있던 개불이 수온이 차가워지는 한겨울에 위로 올라오면 본격적인 개불잡이가 시작된다. 둥근 막대형 환형(環形)동물인 개불은 지렁이처럼
[서산] 24일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주최하는 2009 안견문화제 시상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상곤 서산시장, 이철수 의회의장, 류광호 서산교육장 등과 수상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에 서양화 ‘마법에 걸린 시간’을 제출한 김숙향(42, 여)씨가 안견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
[서산] 문화회관에서 23~25일까지 '제1회문인화 협회전'(지부장 윤준수)이 열렸다. 국화향 그윽한 가을, 시 서 화 일치의 사상을 배경에 두고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여기를 즐겼던 문인화는 담 농 선과 운필을 중시하는 화제가 어우러진 지필묵 예술의 극치라 말할 수 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태안]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 닻나무(Colletia cruciata) 꽃이 활짝피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닻나무는 갈매나무과 식물로 브라질남부가 자생지이다. 상록관목으로 잎은 납작한 3각형 모양으로 단단하고 두껍다.잎 끝에 뾰족한 가시가 있고 줄기에 대칭으로 마주보고 붙으며 마디마다 직각을 이루는 특이한 모양이다. 꽃향기가 환상
‘문학과 예술’주제로 해미독서회 및 지역주민 20여명 대상 진행 [서산] 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은 18일 평생학습 1실에서 한글서예가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심응섭 전 혜전대학교 교수를 초청 '문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심 교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한글 조형문자 예술을 개척한 작가로 특히 베이징, 도쿄, 베를린, 모스크바 등 해외 초대전
2009년 11월 현재 77,543ℓ 수거,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 그린오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오션 보전을 위해 어선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를 어민 스스로 재활용 수거대에 분리 배출토록 함으로써
칼슘 철분 아연 함유 천연 강장제, 지금부터 내년 초봄까지 수확 김장철을 앞두고 간월도 갯벌에서 자란 ‘영양만??굴이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았다.어리굴젓 생산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주민들은 요즘 굴 채취 작업을 하느라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주민 1명이 하루평균 채취하는 굴은 10 ~ 15㎏ 정도로 어촌계에서 ㎏당 8000원선에 수
제 4회 서산시합창단 정기연주회 [서산] 14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약40명으로 구성된 서산시합창단(단장 손경수)은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서산시가 고향인 한만승 선생의 지휘로 약 1시간30분동안 여성합창2곡, 남성합창2곡, 혼성합창3곡과 서산소년소녀합창단의 찬조 출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시민들의 가슴에 그리운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심어 주었다. 노
- 12월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기초영어 배우기 강좌 운영 - [홍성] 다문화가정 외국인여성을 초빙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기초영어를 가르쳐주고 한국의 끈끈한 정도 쌓고 있다. 노인계층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인 여성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어르신과 외국인 여성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다문화 사회지도사 양성 등 다양한 지원책 내놔 다문화가정의 성공 정착을 위해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사회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다문화 사회지도사’는 최근 국제결혼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편견을 줄이고, 쌍방향 문화 차이를 다문화 2세들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할 전문 강사다. 군은 교육의 내실
13일 오후 이원방조제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문연식 희망벽화추진위원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버그린 태안 희망벽화 준공식 및 세계 기네스북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길이가 2.7㎞(높이 7.2m, 면적 1만 9천 440㎡)에 달하는 이 벽화는 이날 준공식에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 벽화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내년 정부예산안에 태안 해양문화재 보존시설 확충사업 10억 반영“태안은 해양유물의 보고(寶庫), 연구소 건립에 최선 다할 것” 변웅전 국회의원(자유선진당, 서산 태안)은 수많은 해양문화재 발굴로 주목받고 있는 태안에 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유물을 안전한 보존과 전시 그리고 서해안 해양문화재 조사연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북면 양산리 주민들의 쉼터가 마련됐다.지난 12일 원북면 양산2리(이장 문종안) 주민들의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문을 열었다.사업비 236백만원(발전소지원사업비 230, 자부담6)을 들여 만든 다목적회관은 2층건물로 1층은 경로당, 다용도실, 화장실, 2층은 회의실 및 방송실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양산2리 마을 주민들은 대소사를 이곳에서 모여 활용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