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는 지난 2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합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U17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은 학원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써 신평고는 전국 강호들을 연파하며 결승전에 올라, 지난 19일 합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호적수 강릉중앙고와의 맞대결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원관에서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새기술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 보조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해결방안, 보조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센터에서 추진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농약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대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미등록 농약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미검출 수준으로 강화하는 제도로, 국내 또는 수입품에 사용되는 품목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당진시가 이달부터 회의소 설립을 본격화 했다.농업회의소는 상공인들의 대의기구인 상공회의소처럼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법적 지위를 갖고 농업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개별회원과 농민단체를 포괄하는 공식적인 대표성도 갖고 있다.시는 공모사업 이후 그동안 농식품부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합동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장애아동들에게 네일아트 선물을 선사하며 3기 봉사단 첫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 25명은 15일 장애전문 유치원 하람어린이집을 찾았다. 특히 이날은 봄방학을 맞은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달 활동은 네일아트다. 활동에 앞서 건강 박수치기, 손 마사지를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준비해 간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
배우면서 일하는 산학융합 시대와 4차 산업을 선도할 충남당진산학융합캠퍼스가 내달 2일 개교한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산학융합지구 준공이후 당진산학융합본부(원장 김홍)는 호서대학교 신소재공학과와 기계로봇 자동학과, 자동차 ICT공학과 등 3개 학과이전을 위한 신입생 모집을 마치고 이달 말 교육부로부터 산학융합캠퍼스의 정식 인가를 앞두고 있다.산학융합
동티모르 국적의 외국인 23명이 우리나라 농촌마을기업의 선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16일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보급 및 확산과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들이 방문한 백석올미영농조합(대표 김금순)은 지역 농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매실
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충남 당진지역에서 달래와 냉이, 속새(씀바귀), 민들레 등 봄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비옥한 황토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당진지역 달래와 속새, 냉이는 맛과 향이 우수해 봄철 입맛을 돋운다.또한 이 봄나물들은 겨우내 신선한 채소를 섭취할 기회가 적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에도 제격이다.이중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광복 후 혼란한 시대에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아름다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윤동주 시인의 서시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14일 올해 첫 수출, 이달 말까지 총 9만 본 수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지어 생산지역인 당진에서 화훼농가들이 일본에 수출할 프리지어를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프리징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가 지난 14일 프리지어 2,500본 수출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총 9만 본의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한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프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 이하 평택해경)는 11일 오전 9시 45분경 평택당진항 내항에 정박중이던 준설선이 침몰, 기름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 준설선 A호(800톤급, 준설작업선, 선장 이모씨)는 사고당시 평택당진항 내항 해상에 정박중 원인미상으로 침몰했으며, 승선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전당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한 문정숙(57세) 씨가 이임하고,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장을 지낸 안임숙(64세) 씨가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완료했다.센터에 따르면 시범사업 신청접수 결과 전 분야에 총247개 농가 및 관련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농업인들이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한 열의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산학협동
취재팀은 지난 1월 17일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으로 선출된 임종억 석문면이장협의회장을 7일 취재 했다. # 이장 업무 중에 주로 하는 일은?= 마을 발전이다. 지금은 석문면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해야되겠다 하면 그것을 꼭 이뤄내고야 말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그동안 모든 도로, 낙후 된 곳을 해결했으며, 광역상수도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서 산업폐수를 불법 배출․유출한 A산업(주)를 적발해 이달 초 사법기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6년 9월 한진포구 인근 바다에서 미상의 적갈색 물질이 보인다는 민원신고가 접수된 뒤 당진시청 환경담당 공무원이 산단 내 공장과 우수관로 등을 3개월 간 정밀 점검해 행위자를 밝혀냈다.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이 관심이 많은 유실수와 특수채소의 재배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관심이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김홍장 당진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에게 노후화된 화력발전시설의 연장가동은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우 차관은 8일 오후 겨울철 전력설비 안전 운영현황과 발전소 환경설비 투자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은 30년으로, 이미 노후화 된 발
당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당진시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90명과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영상 상영과 퇴임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특화사업 설명, 주민자치 교육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성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10일 예정됐던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기지시줄다리기는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 등 제례와 더불어 달집태우기 등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대폭 축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새해농사의 첫 걸음인 토양검정 홍보에 나섰다.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진단하는 것으로, 농경지 토양을 채취해 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토양검정 및 결과에 대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