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사람뿐만 아니라 사회도 장수시대를 만들자 요즘시대는 장수시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 내에 「면역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와 같이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성을 높여야 하지만, 반면에 우리가 높여서는 안 되는 즉 제거해야만 하는 면력성이 있다 그것은 사
우리 모든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다. 그런데 자기 인생의 변화가 생각처럼 잘 일어나지 않는다. 왜 그런가? 그것은 감사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오다 오면 고난과 역경을 많이 당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삶의 고통과 근심에 자기 생각의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다. 즉 무의식적으로 불평과 원망 같은 부정적 감정에
지난 달 28일 나는 광화문 광장에서 4.16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하는 12분의 목회자를 만났다. 이분들은 서로 SNS로 연락하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4.16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하고 있었다. 지난 8월 25일부터 모든 일을 제쳐두고 이렇게 4일째 단식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대하며 존경스러웠다. 하나님의 참된 종들은
우리 기독교는 세상일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 왜 세상일에 무관심한가? 그것은 영과 육을 나누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나는 여호와다. 불쌍한 이들을 한없이 측은히 여기며 가난한 이들을 바라보면 가슴 아파 견디지 못하는 하나님이다’(출34:6 현대어 성경) 고 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은 불쌍한 자,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 고찰 오늘날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할 일도 없고 쓸모도 없고 사회로부터 버려진 처지에 처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된다. 통계청 추산에 의하면 현재 고령화사회로 이미 접근하고 있는 상태이고, 2018년에는 고령사회로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3%까지 높아지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분노가 일어난다. 그 분노의 감정이 쉽게 처리되지 않는 것은 분노의 사건들이 자꾸 생각나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일들을 자꾸 생각할수록 분노의 감정은 더욱 타오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가슴에 쌓아둔 분노를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 술에 잔뜩 취해 보기도 하고 담배도 태워보지만 술과 담배는 건강만 해칠 뿐 분노의 감정은 좀처럼 사라
우리사회가 무엇인가 한참 잘못 돌아가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죽음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은 군대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했다.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수장된 사건을 보면서 치를 떨었던 국민들이 이제 군대에서 일어난 집단구타 사망을 보고 또 한 번 치를 떨고 있다. 자식을
사방 1 미터의 방안에서 혼자 먹고 자는 사육인간 날이면 날마다 사방 15 센티미터 창에 보이는 네모난 세상 구름 너머로 매화나무를 바라본다 꽃은 피지 아니 하고 매화가 세 번 옷을 갈아입었다 어제는 나무가 꽁꽁 얼었더니 오늘은 푸른 옷을 갈아입었다 아마 내일은 매화가 활짝 꽃필 것이다 모레쯤은 아마도 매실을 따게 될 것이다 여기에 들어오기 전 고향 땅 정
임플란트는 유치, 영구치 이후에 가질 수 있는 3번째 치아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치아와 같은 역할을 가장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플란트는 시술 후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아를 씌우는 것은 보통 5-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관리만 잘 해준다면 반영구적으로 오래 쓸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들이 슬픔에 빠졌다. 왜 구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청와대 책임론’이 불거지고 무능한 정권을 규탄하는 국민들과 유족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그러자 정부와 추종 언론들은 세월호 참사의 모든 책임을 유병언에게 떠넘기려는 전략을 구사했다. 정부 책임이 아니라 유병언 책임이라는 여론 조작이 시작된 것이다. “모든
얼마 전 세계YMCA연맹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시 근처 에스테스공원에서 열린 제18차 세계대회 및 총회에서 수명을 다한 한국의 핵발전소(고리1호기 및 월성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세계YMCA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죽 했으면 세계YMCA연맹 ‘수명 다한 한국의 핵발전소(고리1호기 및 월성1호기) 폐쇄를 촉구했는
20여년 전 여름으로 기억한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한 대학선배와 같이 술을 마실 기회가 있었다 평소에는 더 없이 순한 사람으로 샌님이라 놀림을 받곤 했는데 특이하게도 술만 마시면 주사가 심해 다들 같이 술마시기를 기피하곤 하던 선배였다. 슬슬 취기가 오르자 그 선배가 자기의 무용담이랍시고 자랑삼아 하는 얘기를 한다. 며칠전에 술을 마시고 파출소에 가서 집
우리 사회 첨예한 노인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노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 보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지도에 표시한, 이른바 고령화 지도를 만들어 봤다. 충남의 시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 이하였다. 계룡같은 특수한 곳도 있지만 천안, 아산은 10% 전후였다. 그에 반해 군(郡) 지역은 단 하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