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농가 주부모임과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 고향주부모임 회원 60여 명은 초락도 조합원 농가에서 고구마캐기 체험과 농가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서 바쁜 농촌의 일손도 돕고 석문농협 농가 주부모임과 탄동 농협 고향 주부모임 회원 상호간 우정을 나눴으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말까지 쌀소득보전직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양검사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수산사업정보(Agrix) 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논 1,420점을 표본토양으로 선정한 후 실시된다.검사에서는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 등을 분석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한다.검사결과
당진시가 올해 핵심 키워드를 ‘환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특히 시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수질환경과 대기환경, 도심 숲속환경 개선 등 육해공 자연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우선 올해 모든 환경을 아우르는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을 지난 9월
지난 18일(화) 오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진로지도를 통해 내실있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프레디져 진단카드 연수를 실시했다. 진로지도에 대한 반성과 트렌드에 맞춘 진로지도라고 평가받고 있는 프레디저 진단카드의 저자를 모시고 실시된 연수는 프로그램의 가치와 의미, 활용법에 대
심훈기념관이 지난 15일과 16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16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나라사랑과 농촌계몽 정신을 일깨웠다.‘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이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공로와 희생
[역사탐방시리즈]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무덤을 가다 당진시 석문면에는 면적 2.63㎢이며, 대난지도의 남쪽 400m 지점에 있는 작은 섬을 소난지도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한 많은 역사가 잠들어있다.대난지도의 옆의 작은 섬이라 하여 소난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섬은 조선시대에 세곡을 운반하던 세곡선이 많을 때에는 100여 척이 넘게 정박하였다고도 하며,
[시정&심층진단]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한 당진시, 현실은 어떤가 지난 9일 일요일 오후 당진시 대중교통의 관문인 당진터미널 앞과 주변 상가 골목에는 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이곳 당진터미널은 새로 이전되면서 대형 상가들이 즐비하게 건축되고, 저녁시간이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먹자골 상권이 새로 생긴 곳이다.그러다보니 저녁부터 행인이 버
[민원현장으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 지난 9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석문방조제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이 여기저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방조제나 접안시설에서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텐트를 펼치거나 돗자리를 펴고 오붓한 휴식을 즐기는 가족이나 동료들이 목격됐다.이곳을 방문한 여행객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우뚝
[민원현장을 가다] 당진시 도비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고객만족도 평가 부진한 이유는충남 서해안권에는 25개 유인도가 있지만 대부분 아주 낙후되어 있어 거주하는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실제로 육지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도로 철도 등을 건설하고 생활편의시설을 많이 확충해왔으나 고립된 섬은 항상 소외된 채 가본적인 생활편의시설도 갖추지 못한 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20여 농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설팅은 딸기 정식 후 충분한 뿌리의 양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과 시비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 현장에서 농가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농가들은 이번 컨설팅 기간 동안 평소 궁금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관내 RPC 12개소를 방문해 지역 농민들의 농심을 청취했다.지난 5일 “쌀 가격 안정대책 촉구 건의문”을 중앙정부에 발송하는 등 이종윤 의장은 “앞으로도 쌀값 안정 정책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과 농민들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농심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당진시 석문면 난지1리 주민복지실버타운 개관식이 11일 마을회관 복지실버타운 앞에서 개최됐다.개관식에는 김인재 석문면장,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 최대성 석문농협 조합장, 조규선 석문면개발위원장, 임종억 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난지도리 주민복지실버타운은 2014년 마을 실버타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201
명품 해나루쌀로 유명한 당진쌀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당진시가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지역특성화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대상으로 각종 기술이전 및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복합 사업이다.올해의 경우 이 사업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해 38개소를 선
[마을탐방시리즈] 서해안 아산만권 중추 거점어항으로 본격 개발 <장고항> 어촌마을 포구가 자리한 바닷가의 지형이 장고를 닮았다 해서 ‘장고항’이라 불리는 당진의 전형적인 어촌 마을.장고항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어항이다. 석문방조제와 왜목마을 중간에 있으며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제철 사내운송사 D업체와 지난 8월 1일부로 원청과의 계약 종료로 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퇴직금 미지급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D업체는 8월 14일 현장 노동자들에게 약 6억5천만 원의 퇴직금을 정산해야 하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9월 20%, 10월 30%, 11월 50%, 3개월 분활
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현지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일 삽교호 체육공원에서 제7회 당진시 귀농‧귀촌인 문화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승현 귀농‧귀촌인협의회장과 김홍장 시장, 이종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당진에서 농업 생활을 통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5일 의원출무일에서 000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가격 안정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황선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4년간 풍년농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현재 정부가 창고에 묵혀주고 있는 쌀 재고량은 175만 톤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10월 의원출무일을 지난 5일 1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의원출무에서는 13개부서 27건의 현안사항 보고 및 제40회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회기결정을 협의하고, 또한 지난 이동의정실에서 공감한 수매 및 쌀값 안정대책에 따른 시급성을 고려하여 12명 의원을 대표하여 황선숙 의원이 “쌀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햅쌀이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홍콩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올해 들어 당진 햅쌀이 해외로 수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미소미농업법인(대표 이태호)은 이날 현지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2016년 당진햅쌀 12톤(두바이 9톤, 홍콩 3톤)에 대한 무사고 항해 및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올해 신
당진시가 당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와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 조성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당진화력발전소 내 회처리장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양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00억 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