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국화전시회가 29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애, 다륜대작 등 국화 7,860천여 점의 전시와 국화로 조성된 꽃 터널과 국화분제는 당진 국화 연구회(회장차재준)회원60여명이 손수 가꾸어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과 국화향기를 맡아보는건 어떨까.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추천탐방] 당진 대호지면 적서리 ‘황토 호박고구마’ 수확 당진 특산품 ‘호박고구마’의 명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이 고구마는 생것일 때 속살은 주황색이고 찌거나 구우면 속이 황금색으로 호박색과 같아서 일명 ‘호박고구마’로 불린다. 왜 이렇게 당진 호박고구마가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아케이드 설치공사 완료 - 당진시는 과거부터 남부상권의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정서와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버그내 장터의 원조인 합덕 중앙시장의 숙원사업인 ‘합덕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환 시장을 비롯한 박장화 시의장 등 관련 단체장과 합덕읍 주민 등 10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3)일 까지 서해수묵회원 (회장 신옥진)전이 열렸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산천이 곱게 물들고 따사로운 햇빛은 풍요를 안겨주는 길목에서 저희 서해 수묵회는 열세번째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 하나 하나의 선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으로 완성 될 때 거기에서 숲을 만나고 산을 만나고 바다를 만났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마
3일 당진시 석문면 삼봉4청장년회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고자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분별하여 포장하는 작업장에서 아이가 제 머리통 만 한 고구마를 발견하고, 힘껏 들어보이고 있다.
서산시는 28일 갈산동 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15개 읍면동에서 당초 예상인원 3만명보다 훨씬 많은 4만 5천명의 시민이 모여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댄스공연이 시민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가현 시 체육회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5일, 26일 오전 10시 소방서 회의실 및 광장에서 진달래, 꿈동산어린이집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형 전화기를 이용 한 119에 신고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평소 궁금했던 소방차 구경, 청렴클린 포토 존 기념촬영 등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 가시연꽃 신자생지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태안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유일한 자생지로 170,000여㎡(5만여평)규모로 현재 약 100개체 이상의 가시연꽃이 대단위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가시연꽃은 농수로의 정비로 인한 저수지의 매립과 방치, 무분별한 개발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 식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가을의 전령’코스모스가 활짝 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색의 코스모스는 푸른 하늘, 읍성의 고풍스런 모습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 속을 거닐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태안 백화초등학교(교장 가종훈)의 5학년 사물놀이부가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관한 ‘2013 충청남도 초등 음악동아리발표 대회’ 사물놀이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태안군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백화초등학교가 우승했다. 지난 3월부터 방과 후 학교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한 결과 학생들은 사물놀이를 통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7일 부석면 송시리 서산간척지 B지구에서 쌀 전업농 회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베기를 시연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수확을 이룬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시장은 “올 여름 긴 장마와 집중 호우가 이어졌음에도 우리 시가 큰 피해
8월 31일 오후 서산중앙호수공원은 댄스열기로 가득했다. 영턱스클럽 백댄서로 활동하던 박상모 원장이 운영하는 SM댄스스쿨 회원 60여 명이 자체공연을 준비, 선보여 시민들은 뜻밖의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귀여운 초등학생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팀으로 나뉘어 약 2시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공연은 중간 중간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으
해미읍성 내 조선시대 민가로 상인의 집을 재현한 민속가옥인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주렁주렁 열려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19일 해질녘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억에 젖은듯 지붕위 둥근 박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전국이 폭염 특보 속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2일 오후 당진 연세대 금메달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열심히 운동으로 체력단련하며 더위와 당당히 맞서 싸우고 있었다.
10일 오전 11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마검포해수욕장을 찾은 갯벌체험객들은 우비를 입고 혹은 우산을 쓰고 맛을 잡느라 여념이 없다.
1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해울도우회(회장 남현우) 13명의 회원들이 전시회를 열었다.낮에는 열심히 직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 시간에 모여 그동안 만들어온 작품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이송희 주재기자
태안우체국(국장 이계연, 지부장 김명환)은 관내국장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 6월 20일 태안군 인평리 일원에서 마늘 캐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우체국 고객 중 한 분을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태안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블어 살기 위한 각종지원 활동 등
-신두리 해안사구에 해당화 활짝, 황홀한 풍경 자아내 - 희귀 생태계의 보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해당화가 활짝 펴 푸른 바다, 모래언덕, 해당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해안사구인 태안반도의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처럼 펼쳐진 넓은 모래벌판으로 해안선을 따라 길이 약 3.4Km, 폭 0.5~1.3K
해미읍성에서 27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 모였다. 이장들은 활쏘기체험,주막체험, 동헌체험을 하며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 태안 천리포수목원, 6월의 꽃인 작약 만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 작약이 만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백합과 식물인 날개하늘나리도 피어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어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걸으면 백합.’이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미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속담인데,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