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학교도 컨설팅 시대다. 미래 그린스마트 시대를 이끌어가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서산중앙고(학교장 김지용)는 지난 3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도서실에서 학과 개편 및 학교 중장기 발전을 위한 학교 컨설팅을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단장, 한국교원대학교 이재덕 교수)에 의뢰하여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이재덕 교수를 단장으로 5명의 학교컨설팅 팀이 참석했다.학교장의 내빈 소개 후, 컨설팅 팀장인 김제현 충북대 교수의 연구진 소개 및 컨설팅 안내가 있었으며, 유미라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여느 때 같았으면 학교 정문 앞에서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꽃다발을 만들어 진열해 놓고 파는 상인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만사 제껴 놓고 출동한 부모들이 꽃다발 한 아름 자녀들 가슴에 안겨주며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은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됐다.1월 5일 오전 10시,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 설송관 체육관에서 ‘제44회 졸업식’ 열렸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내빈도 학부모들도 참석하지 못한 체 쓸쓸하게 진행됐다.대신 졸업식은 유튜브로 생중계 돼 1,2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교육생으로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학습은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와 더불어 안전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체험처 방문 전에 학생들은 각반 교실에서 체험 시 지켜야 할 질서 및 안전 지도, 도난 및 폭력 예방, 성교육 등 사전 안전교육을 받았다. 안전체험 또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인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
서산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3일(금) 오후, 본교 체육관에서 ‘2021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머산중 게임’을 개최했다.오후 한 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전통놀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미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부스 체험과 달고나 게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학생들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홀짝 맞추기, 닭싸움,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로 구성된 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취미 형성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특히, ▲전통놀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 무인도로 정치․경체․안보․환경․문화 등 그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격렬비열도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면 모여 있는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줄여서 격렬비도, 격비도 또는 격비라고도 불린다. 연륙된 태안의 신진도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다.충남도의 최서단으로 유인 등대섬인 북격렬비도, 무인도인 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등 3개의 섬이 삼각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서쪽 끝 3형제 섬이라고도 불리운다.지난 12월 2일(목) 합덕여
서산 강당초등학교(교장 한중흠)는 지난 12월 1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의사소통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일과 직업의 의미와 역할,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는 지난 7월 12-13일 이틀 동안 진로탐색수업인 ‘직업 속으로’, 표준화 검사인 ‘나를 알아요’, 공연관람 및 진로탐구 활동인 ‘
지난 24일(수) 전교생으로 구성된 태안 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 생태체험학교 환경동아리(이하 에코프로펠러) 활동 일환으로 운동장에 달린 대봉을 따고, 말려 곶감으로 만들어 포장하고 고마운 분께 감사의 편지도 함께 담아 전달해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에코프로펠러는 근흥중학교의 환경 자율 동아리로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교 내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농장을 운영하며 태안생태마을과 연계한 환경교육지원단 활동,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곶감 만들기 활동은 학생과 교직원이 연합하여 교내 운동장에 달렸던 대봉감으로 반
11월 23일 서산 운신초등학교(교장 한동현) 다목적강당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참여한 가운데 알뜰나눔장터가 열렸다.운신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쓰레기 자체를 줄이는 것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뿐 아니라 이를 몸소 실천에 옮기려는 목적으로 학생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절약을 실천하는 알뜰나눔장터를 기획한 것이다.행사는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직접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태로 진행됐다. 전교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뜰나눔장터에는 학습용품, 생활용품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 학생들이 10일(수) 오전 대산노인대학(학장 김환성)을 방문했다.학생들은 이번 방문에 지난 달 학부모회에서 직접 담근 대추생강청 130병과 학교 동아리와 학생회에서 준비한 천연 수제비누, 핸드크림 각각 13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했다.대산중은 2010년 대산노인대학과 자매결연한 후 매년 어르신들을 학교로 초청해 ‘경로효친의 날’ 행사를 열어왔다. 해마다 이어지
태안 이원초등학교(교장 이선희) 관동분교장 3학년 정대희 학생과 이강진 학생(지도교사 문태현)이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10월 21일~30일)에 작품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들은 앞선 6월에 실시한 제67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 작품심사에서 특상을 받고 전국대회에 출품하여 11월 9일(화)에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94점의 본선 대회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문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5개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
11월 2일~11월 3일까지 무 관객 공연으로 충청남도학생음악축제가 충청남도 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이 대회에 서산 부석면에 위치한 가사초등학교(교장 유영옥)가 오케스트라 학교의 위상을 펼쳤다.이번 축제는 충남지역에서 초·중·고 총 23개 학교가 참여한 행사로 밴드, 관현악, 관학, 현악, 합창, 국악, 리코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가사초는 시골 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2021년 창단된 하나울 오케스트라는 3~6학년 60명의 학생
서산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 1학년 59명의 학생들은 지난 27일(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대산읍 회포마을을 방문했다.이날 학생들은 진로직업과 관련된 직업의 세계에 대해 회포마을 김하은 사무장의 강연을 듣고, 우리 마을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오전 9시부터 2시간씩 학급별로 진행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호박의 생육과정부터 호박을 이용한 요리 개발 등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또, 마을 특산품인 호박을 이용한 호박피자를 만들며 요리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 이하 서산공업고)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교내 굴삭기·지게차 실습장, CNC실, CAD실, 화학측정실 등지에서 서산, 당진, 태안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꿈그린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3학생들에게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과의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직업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학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3일 1~3학년 재학생 20명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우리 고장의 유적지 답사와 문화체험 활동’을 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이 학교는 서산 지역 유적지 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을 기본으로 하는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습 활동과 연계해 실시했다.‘향토사와 연계한 행복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향토사 교육 지원 프로그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다목적실과 진로활동실에서 3학년 47명을 대상으로 ‘22학년도 관내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서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 중 6개 고등학교(대산고, 부석고, 서령고, 서산공고, 서일고, 서산중앙고)가 4교시에서 7교시까지 1~2개교 참가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내년 입학전형과 다양한 진로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입 전형의 이해와 희망 고등학교 진학 정보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한 학과를 찾은 후 관련 대학 학과 진학에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가 지난 12일 1학년 5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 진로캠프’를 열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안내했다.자유학년 진로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탄력성을 높이고, 융복합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로봇, 바이오, 에너지 3개 산업 분야별 6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나는 미래의 로봇공학자’
‘청렴활동’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활동에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청렴활동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는 학교가 있다.평소 다채로운 청렴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한인희)는 지난 10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사제동행 청렴활동 ‘함께 부르는 청렴가’를 운영했다.사제동행 초성 알아맞히기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부모 청렴지킴이(회장 김수지) 주관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
당진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9월 29일 미술 수업 시간에 자신의 옷을 직접 디자인해보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셔츠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활동지에 도안을 그린 뒤, 이를 티셔츠에 옮겨 채색을 했으며, 학생들은 롤러를 이용하여 거친느낌을 내거나, 스텐실 도안을 활용하여 문구를 넣는 등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직접 디자인한 옷을 이렇게 입어보니까 뿌듯하고 너무 멋진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기뻐했다.나미경 교장은
‘청렴1번지 학교’인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한인희)가 9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재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가족 청렴 문화행사인 『청렴한 가족』에 129팀의 가족(학생 182명, 작품 136편)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학부모 청렴지킴이(회장 김수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청렴’이라는 두 글자에 원하는 그림이나 무늬를 넣어 그림 글자로 꾸미는 것으로, 사용하는 재료나 표현 기법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행사를 진행한 박주경 교사는 “부모님(보호자)과 자녀가, 형제자매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