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천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은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다. 2009년 3월 일반에 공개되어 설립자 이름을 딴 '밀러가든' 이라 부르며 비밀정원으로 불리던 수목원이 국민들의 생태교육 장소로 활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꽃잎이 50장에 달하는 큰별목련 부터 꽃잎이 노란색인 노랑목련, 꽃지름이
지난 27일 오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1번지 상왕산 자락에 위치한 개심사를 찾았다. 왕벚꽃, 청벚꽃, 홍매화 등 자태를 뽐내는 꽃 앞에서 연신 눌러 대는 셔터 소리에 관광객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발 딛을 틈도 없이 관광객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평일에도 1000여 명이 찾아 명실공히 왕벛꽃의 꽃 잔치를 하고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태안튤립축제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는, 지난 17일 문을 연 튤립축제장이 개장 10일째인 지난 26일 입장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튤립축제장에서는 지난 24일 열린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비롯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에서는 5월 5일(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축제인 ‘제37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5’ 충남 서부지역 예선대회가 펼쳐진다.'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대회는 1979
-태안군과 코레일 협력, ‘농촌체험 팸투어’ 관광객들에 큰 호응-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태안군 농어촌 체험마을의 문화와 역사, 생태자원을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농촌체험여행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도·농 교류 활성화 농촌체험 ‘팸투어(Familiarization
지난 15일 오전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단국대 사과농장 입구에서 광금리를 거쳐 장곡사로 이어지는 4km의 벚꽃길에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어 화제다. 벚꽃길은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만큼 봄이면 화려한 꽃비가 쏟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봄꽃의 향연을 누릴수 있는 관광명소이다.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12일, 제14회 서산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에서 600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또는 축제현장을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성청소년계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찍기, 포옹하기, 풍선
청양 고운식물원(원장 노영대)은 11일 오후 1시30분 정문앞에서 '흰 진달래 꽃 향연'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석화 군수, 심우영 의회의장, 김은자 교육장을 비롯한 조기형 경찰서장, 이광영 소방서장,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흰 진달래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로 귀해, 최근 고운식물원에서 증식에 성공하여 오늘 개막식을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봄에만 당진의 바닷가에서 맛 볼 수 있는 실치 회를 찾는 미식가들이 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대에 벚꽃이 만개했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천변 2.2Km의 가로수길 3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최근 일제히 꽃을 활짝 피웠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생태하천인 해미천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해미천 벚꽃은 다음주 중반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1일 해미천 일대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음악을 감상할
1백여 년 된 고택과 노란색 수선화가 어우러져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 주변 1천 6백㎡ 규모의 정원에 심은 수선화가 최근 일제히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는 보통 4월 초에 만개하는데 올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주일 정도 일찍 꽃이 폈다. 수선화는 다음달 말까지 아름다운
-남면 마검포항 일대 미식가들 발길 이어져- 태안군에서 봄을 알리는 실치 잡이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남면 마검포항 인근에서 시작된 실치 잡이가 이번 주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역 특유의 별미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실치는 3~4월에 잡히는데, 4월 중순이 지나면 뼈가 억세져 회로 먹을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9일 신진항 전용부두에서 보훈단체, 학생, 일반인 등 약 40여명이 경비함정 승선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천안함 46용사 추모 5주기를 맞이하여 홍성보훈지청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일반인의 안보의식 향상을, 학생들에게는 해경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진도 전용부두에 도착
서산시가 서산 뜸부기 쌀과 함께하는 서산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5km 10km 하프 풀코스(42.195㎞)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지난 대회는 5000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 총 1만여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지난해 10월 당진 왜목항에서 아라파니호를 타고 우리나라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에 나선 김승진 선장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오후 4시 45분(현지시각 26일 오전 8시 45분)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을 통과해 순항중이다. 희망봉 통과에 앞선 지난달 2일에는 ‘바다의 에베레스트’라 불리며 이번 희망항해에
코레일의 관광전용 열차인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차 시티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달 개통된 서해금빛열차를 이용해 서산 관광을 한 관광객은 9회에 걸쳐 206명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서해금빛열차를 탑승하고 홍성역에 도착,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주요 관광
- 23일 발족회의 개최 충남 체육 정책 협의·자문 등 역할 - 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이끌게 될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닻을 올렸다.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도의회 백낙구 행정자치위원장,
-천리포수목원 설연휴 정상영업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설연휴를 맞아 전통놀이장을 마련한다. 천리포수목원측은 5일간 이어지는 설을 맞아 가족단위 귀성객과 입장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알까기, 고무줄놀이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문자
- 당진시, 교황후속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명소화 착수 - 한국인 최초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당진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 8월 15일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13년 평균 평일 방문객 1일 100~200명, 주말 방문객 1천여 명이었던
꽃망울 터뜨린 천리포수목원 풍년화, 복수초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 풍년화, 복수초 등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두 식물 모두 추운 겨울에 서둘러 꽃을 피우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려 한 달 가량 일찍 개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천리포수목원 윈터가든에 핀 풍년화는 같은 가지에 주황색과 붉은색 꽃이 함께 피어났다. 조록나무과의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