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막말 논란에 휩싸인 보령시의원, 김재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판 여론 더욱 커져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모두 2등급을 받으며 청렴도 최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보령시의회 소속 시의원이 청년들에게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막말 논란에 휩싸인 충남 보령시의원이 김재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판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김 의원은 지방선거 직후인 2022년 8월 19일부터 윤리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8월 30일 보령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에서 보령시청년커뮤니티센터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한서대(총장 함기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
부춘동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가 새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22일 오후 5시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2층 부춘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1월 8일자로 부임한 한만성 동장의 새해 인사에 이어 김명하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회장의 간단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한만성 동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해뜨는 서산의 행정 1번지 부춘동장에 부임하게 된 것은 저 개인에게는 무한한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역대 동장님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부춘동의 당면 사항을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선진 부춘동의 위상 제고에 진력하
[새해&농어민] 도 농업기술원, ‘2024년 충남 농촌진흥가족 신년 교례회’ 개최, 농업소득 증대와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 활력 회복이 최대 과제 자재비와 인건비는 치솟는데 농산물 판매 수입 상승률은 크게 못 미쳐 농어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이 때문에 농촌 소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농업소득 증대와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 활력 회복이 최대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23일 원내 중강당에서 ‘2024년 농촌진흥 농업인단체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도 농업기술원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7개 농업인단체, 시군
[충남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자연재해나 각종 재난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지만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는 시설물 피해를 복구하기 부족하다는 하소연이 서민들의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막상 재난이나 사고를 당하면 막막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 규모 확대와 더불어 풍수해보험, 시민안전보험 등 가입률을 높이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서민경제 현장의 목소리도 늘고 있다.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
[장애인&포커스]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된 서산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 확보 시각장애인의 경우 눈으로 보는 것 대신, 청각이나 촉각에 의지해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책을 읽고 싶어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자료를 읽는 방식 자체가 비장애인과는 다르며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더 큰 문제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학술 정보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관계 기관은 인력과 예산 문제 등 현실적인 이유로 당장 눈에 띄는
[정책&포커스]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성공적인 운항 준비중, 앞으로 대비해야 할 것은 올해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으로 서산 대산항의 중요성이 더해진 만큼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대산항 미래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이어 첫 국제국제크루즈선 운항 이후 준모항, 기항 크루즈선 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1부두(여객)를 여객‧크루즈 겸용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서산시가 지난 18일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복지&포커스] 어린이 건강관리 이슈로 떠올라, 당진시보건소 2024년부터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 소득 기준 없이 지원 최근 태안군에서 일가족이 1형 당뇨병 어린이를 돌보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돼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일가족은 소아당뇨를 앓는 딸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히 요양비 지원을 추가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이 아니라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1형 당뇨병을 장애 질환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지역에서 어린이 건강
[농어민&포커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위한 과원 관리 교육’ 열어 이상기온으로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작년에만 당진지역에는 9개의 농가 3.5㏊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서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올해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폐원한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는 농가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복숭아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 병으로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
[농어민&포커스] 늘어나는 들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들개 전문 포획단' 구성, 올해부터 첫 운영 돌입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이 민가까지 내려와 각종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라니는 콩·배추·고추, 멧돼지는 고구마·땅콩·산양삼, 까치는 사과·블루베리, 꿩은 산양삼, 청둥오리와 기러기는 김 양식장, 청설모는 호두에 각각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야생동물로 인해 매년 13억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다.특히. 태안군이 늘어나는 들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들개
[장애인&포커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제도, 예산군 농어촌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들에게 ‘섬김택시’ 운영 새해 들어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 등 다양한 정책이 나왔지만 장애인들의 이동불편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많다.특히, 예산군 장애인들은 점자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불편이 심각한 하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정확한 보행방향 등을 알려주는 시설이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은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건축물 주출입구와 도로 또는 교통시설을 연결하는 보
[환경&포커스] 예산군 민원 발생의 주범으로 꼽히는 축산악취 다시 증가세, 올해 어떻게 잡을 수 있나 축산악취 민원 건수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큰 논란이 됐던 예산군의 경우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그동안 환경부서에서 악취에 따른 지도와 단속 위주로 처리하던 것인데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비롯한 해결 방안이 시급했다.당국은 축산악취 발생 농가에 대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동시에 농가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악취 발생을 끝까지 해결한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축산악취 전담
[충남&포커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와, 충남지역 예비후보 51명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 충남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국회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충남 현안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따른 예비타당성 면제 법안과 석탄화력발전소 폐기에 따른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이처럼 국회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와 충남지역 예비후보로 5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앙선거
[새해&복지] 아산시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 1인 가구 증가, 급속한 고령화, 경제 위기로 고립 가구와 고독사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위험이 되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독사 대응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증가세를 멈추지 못한다.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고독사 발생 건수는 3378명으로 2017년 대비 40% 증가했다. 50ㆍ6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남성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서산 초등학생 참여해 사인회, 굿즈 추첨 이벤트 등 진행 HD현대오일뱅크가 울산현대축구단의 창단 40주년과 2023시즌 K리그1 우승을 기념해 대산공장에서 선수단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인회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대산 명지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했다.이번 사인회는 K리그1 프로축구팀이 없는 충남 지역에 K리그1을 알리고 서산 지역 재표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의 직원과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과의 만남을 위해 기획됐다. 울산현대 선수들은 지역 팬들과 티타임을 가지고 추첨을 통해 유니폼, 사인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208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수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서산의료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완 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부족하겠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산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성금을 전달했다.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해 4
‘지능 계발에 최선을 다한다, 인격 도야에 최선을 다한다, 체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교훈 아래 서산시 명문교로 입증 된 서령중학교 총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금) 오후 6시 동문동 아리아 컨벤션에서 내빈 및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임붕순 이임회장의 이임사 낭독과 조병완 취임회장의 취임인사말이 이어진 후 서령중 유재현 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임붕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2년 동안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으로 부족하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사)자연보호중앙연맹 2024년 제1차 이사회 및 제47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월) 강원도 원주시 빌라 드 아모르 컨벤션에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상명 총재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이정림 도봉구 회장의 헌장낭독, 참석자 소개에 이어 세입·세출 결산 및 예산안과 정관개정 및 임원 선임의 건이 심의 의결되고 김용덕 현, 사무총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에 선출 됐다.임기를 마치는 이상명 총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의 임기 중 힘을 실어준
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년 간 장애 아동(유치원생,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실험실에서 월 1회 과학/SW 교실 및 방학 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생활과학교실 – 모드니 가족 교실’은 장애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과학과 코딩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만 참여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부모가 함께하여 가정에서도 과학체험이 생활화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김정희(기초공학부 교수) 소장은 “우리 사회에 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많다. 대상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드물고 경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