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28일(화) 당진시 복지재단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시의회 심의수 시의원, 전선아 시의원,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박노문 과장,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 현천순 회장 및 당진발전본부 홍동표 경영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00박스의 사과가 당진시 관내 1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 지역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지역 최고층에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 돋보여▶ 청약 가점 낮아도 추첨제 통해 ’아이파크’로 입성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 12월 1일(금) 견본주택 개관 이어 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청약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 생활, 자연, 교육 등 서산시의 모든 것이 집중된 최상위 입지에 들어서는 서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지역 최고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보환)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에서는 ▲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성과 보고, ▲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운영계획 등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과제들과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특히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주도성(미래 교육의 주춧돌을 다지는 기반을 조성하고, 도약을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15개 시.군의 보좌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2023년 전체회의가 11월 27일 충남도청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에서 노희준 정책협력팀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와 운영현황 보고에 이어 여성청년위원회 조미선 위원장의 특·정·만·남(특별보좌관과 정책이 만들어가는 충청남도)이라는 주제로 사례보고가 있었다.이어 정무수석 김홍열 보좌관이 “도정 1년을 돌아보며”라는 주제로 일취월장하는 충청남도의 발자취와 비전, 희망이 제시됐다.2부 행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충남도의 소득역외유출률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소재 소상공인들의 매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역외소득유출은 지역 내에 분배될 수 있는 소득의 크기를 감소시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11월28일 열린 충남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도 충남의 소득역외유출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2016년부터 많게는 30조원, 적게는 23조원의 역외소득유출로 역외유출률은 20.4%에 달한다. 역외소득 유출로 인해 충남은 경제적
야외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은 남성농업인보다 질병에 취약해서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의 ‘2022년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질병유병률은 6.3%로 남성농업인 4.5%보다 높다.이에 여성농업인들이 만족할 때까지 모든 농업계가 여성친화적 농업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처우 개선 등에 관심을 쏟아야 할 때이며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요청
[복지&포커스] 서산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나서 벼랑 끝의 위기가구를 돕는 복지행정이 한 발짝씩 늦어 위기가구를 돕지 못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특히 주민등록지와 실주거지가 달라 혜택을 못 받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해 전입신고 시 주소를 동·호수까지 상세히 적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도 개선도 필요하지만 제도를 운영하는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돌봐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구멍 뚫린 제도의 허점을 계속 보완해 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복지제도는
[농어민&이슈]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합덕읍 이웃위해 200만 원 상당 돼지고기(한돈) 기부 나서 최근 축산농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축산농장은 내국인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특성이 있어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충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산업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제도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이처럼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김은호)가 지난 16일 합덕읍 이웃을
[장애인&이슈] 당진시 등록장애인 수 10년 새 12.1% 증가, 일자리 여전히 부족해 관련 대책 시급하다는 지적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관련 조례가 없어 증가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지 못해 우려된다.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등이 장애인 고용촉진, 기업활동 촉진, 표준사업장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및 생산품 구매를 장려‧지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실제로 당진시 등록장애인 수가 10년 새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들을 위한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충남연구
[장애인&포커스]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시급,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마침내 문 열어 농촌지역 거주 장애인의 경우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이동권은 건강권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만성 질환 유병률이 높아 진료를 비롯한 검진이 비장애인에 견줘 더 중요하지만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훨씬 낮다.이처럼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시급한 가운데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군은
[귀농귀촌시대] 아산시 귀농귀촌인들, 창립10주년 맞아 기념행사 진행, 함께 김장 담가 이웃에 나누는 봉사활동 나서 충남 아산지역 귀농귀촌인구가 1만 2000명을 넘은 가운데 귀농의 경우 4인 이상 보다 1인이나 2인이 증가하는 등 달라지는 추세이다.이에 맞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고 갈등요소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초기 귀농귀촌인으로 고립감과 막막함 해소를 위해선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가입도 좋은 선택이다.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권태호 회장은 "귀농귀촌인들
[소상공인&이슈] 코로나19 버텨낸 골목상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희망 잃어 예산군의 소상공인들에게 체감적 정책을 위한 수요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과 관련하여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되었을 시 동료 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약 5배의 출연금 증액이 이루어졌으나, 해당 부서인 경제과의 자료에 따르면 항시 본 사업은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예산군의회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예산군 소상공인 혜택 확대
[민원&포커스] 홍성군 이동노동자 처우개선 대책은? 쉼터는 단 1곳도 설치돼 있지 않고 관련 계획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사회 노동 모습과 인식이 많이 바뀐 가운데 비대면으로 배달과 택배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동노동자가 3배 이상 많아져 이들의 노동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이에 맞춰 최근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휴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조성하는 등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정적 인식과 불안한 임금 및 고용 체계 등 여러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2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료식’에서 서산·태안 다문화 47가정(서산 27가정, 태안 20가정) 초·중·고생 35명에게는 50만원씩을, 대학생 12명에게는 100만원 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재를 출연한 것으로 이날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재)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했다.한서대학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62명과 인솔교사 4명(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다.체험처 방문 전, 체험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나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 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
외래 동식물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인해 우리나라 토종 동식물의 생태계교란이 심각한 위험 단계에 놓였다.이에 평소 남다른 깊은 관심으로 대책을 강구해 오던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방한일 의원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한 가운데 지난 17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호실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제4차 회의를 열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응규 도의원과 김응규, 안재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단체(부춘동.석남동.지곡면)로 선정된 부춘동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 11월 정기회의가 20일 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유달현 동장, 가제현·김영준 고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이천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유달현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선정된 기념으로 앞서 다녀온 가을수련회에서 위원님들 각자 지나온 1년간의 감회와 개인 소견을 밝히며 깊이 있는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복지&포커스] 서산해누리신협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 진행 중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하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이 주목받고 있다.서산해누리신협(이사장 표은용)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진행 중에 있다.신협어부바멘토링은 경제 교육, 협동조합 교육, 신협 견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을
[충남협회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체결한 3개 협약에 따라 3000억 원대 펀드 유치를 통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자금·경영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세계적인 농업강국인 네덜란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는 젊은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충남이 청년농 스마트팜을 보증할 것이니 청년들은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으로
빠듯한 운영비와 연일 고공행진 하는 물가 탓에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난이 심화하면서 아동복지 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A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운영비와 물가 상승 등이 맞물려 센터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현 운영비로는 아이들의 욕구 수요를 맞출 수 없을뿐더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다.이어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단순히 거쳐 가는 곳이 아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순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 체계 마련